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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의 한 다리에서 52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어머니 81살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아버지와 운전자 A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일가친척 방문 후 귀가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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