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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인평동의 곶감 건조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조기와 냉장고 등 곶감 생산 장비가 불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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