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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많은 비가 내린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김포를 중심으로 관련 피해 신고가 잇달았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는 오전 11시 기준 호우 관련 112신고가 모두 51건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대부분 김포에 집중됐으며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어렵다거나 신호기가 고장났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8분쯤 김포시 양촌읍 소재의 왕복 2차로 도로인 유현교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한때 통제했습니다.
통제는 오전 6시 2분쯤 해제돼 현재는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1분쯤엔 과천시 문원동에서 나무가 단독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당장 조처에 나설 경우 건물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과천시에 해당 현장을 인계한 뒤 철수했습니다.
호우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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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는 오전 6시 2분쯤 해제돼 현재는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1분쯤엔 과천시 문원동에서 나무가 단독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당장 조처에 나설 경우 건물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과천시에 해당 현장을 인계한 뒤 철수했습니다.
호우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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