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개막...10월 20일까지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개막...10월 20일까지

2025.05.22.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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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가 보라매공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10월 20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공원 12만 평 부지에 국제적인 정원 작가와 기업, 시민들이 조성한 111개 정원이 마련됐고, 국제 공모로 선정된 5개 작가 정원 시상식과 뮤지컬 갈라쇼, '보라매 가든웨딩', '가든 워케이션' 등이 준비됐습니다.

또, 24일 '정원도시 서울'을 위한 2년간의 노력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정원 토크쇼를 시작으로 한국조경가협회와 참여 작가 토크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박람회 기간 정원마켓과 소상공인 연계 푸드트럭, 도농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가든 투어에 참여하면 보라매공원 인근 상점 할인권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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