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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목재 가공·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오른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제2 공장동과 프레스 등 기계설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직후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하자 군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집 창문을 닫고, 차량을 우회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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