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격차 좁힌다...초중고생 '새싹 캠프'

디지털 교육 격차 좁힌다...초중고생 '새싹 캠프'

2024.02.25. 오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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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I 등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제 학교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디지털 교육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청주교대가 그 격차를 줄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화제입니다.

HCN 충북방송 이완종 기자입니다.

[기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과,

로봇을 보고 춤 동작을 따라 하는 아이들.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작이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능숙하게 안무를 이어갑니다.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오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될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체육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충북은 지난해 하반기, 충북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지정한 늘봄학교 선도교육청에 선정된 뒤,

올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늘봄학교를 도입할 예정으로 연착륙을 위한 각종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특히 기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기능을 향상하고 여기에 돌봄의 질까지 높이기 위해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데,

청주교대는 지난해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로봇과 댄스를 융합한 리듬&댄스부터 스마트 줄넘기, 스마트 축구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방신웅 /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 정부 교육과 맥락을 같이 하는 선에서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지털 새싹캠프를 운영하면서,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한정혜 /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 청주교육대학은 충청권 일대(새싹 캠프사업)를 전부 담당을 했는데요. 반은 일반 학생들 그리고 반은 다문화 학생들과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충북이 살아남기 위해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과 디지털 혁신은 필수입니다.

HCN 뉴스 이완종입니다.


촬영기자:김갑두




YTN 이완종hcn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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