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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공원 내 등산로·둘레길 등 사유지 33만㎡를 매입해 숲정원으로 조성합니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에서 매입대상지를 공개 모집하고 협의매수 방식으로 매입을 추진해 올해까지 약 33만㎡를 사들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사들인 토지는 시가 올해 5월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과 연계해 사계절 숲정원으로 조성합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강동구 명일도시자연공원구역, 도봉구 초안산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서리풀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말죽거리도시자연공원구역 등 4곳이며 점차 확대해나갑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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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 대상지는 강동구 명일도시자연공원구역, 도봉구 초안산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서리풀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말죽거리도시자연공원구역 등 4곳이며 점차 확대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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