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국방로봇 생태계 구축...K-국방 중심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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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국방로봇 생태계 구축...K-국방 중심지로 도약

2026.06.19. 오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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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방산혁신 협력단지' 사업 대상지 선정
'인공지능 국방로봇' 관련 부품 개발·사업화 목표
로봇통합 성능시험장 운영…국방국가산단 등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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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논산시가 '방산혁신 협력단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인공지능 국방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면서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등 국방 관련 주요시설들이 있는 충남 논산.

최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 협력단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국비 등 499억 원을 투입해 전투와 정찰 등을 수행할 인공지능 국방로봇 관련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논산은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첨단 국방산업 생태계를 갖추게 됩니다.

그동안 논산은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반시설 구축에 힘써왔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로봇통합 성능시험장'이 운영되고 있고, 국방국가산업단지와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연구센터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시험 평가 인증 등 각종 지원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명진 / 건양대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 국방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지원도 저희가 하게 돼 있고, 기업 지원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서 배출해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는 선 순환적 구조의 형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논산시는 여기에 3백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국방국가산단에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우수 방산 기업 유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지원과 연구, 실증을 담당할 3대 거점 시설이 반경 5㎞ 안에 위치하게 되면 사업 추진 성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성현 / 충남 논산시장 : 소멸의 도시가 부흥의 도시로 탈바꿈해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로 만들고,) 청년이 머물러도 전혀 손해 보지 않는 그런 논산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생각해서 2030년을 인구가 늘어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생산 유발 5천억 원, 취업 유발 2천6백여 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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