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동차 매매시설 화재...고립 시민 굴착기로 구조

대전 자동차 매매시설 화재...고립 시민 굴착기로 구조

2022.09.24. 오후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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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2시쯤 대전 복용동 한 자동차 매매시설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불이 난 건물에 시민들이 고립되면서 인근 건설 현장 직원들이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디.

소방 당국은 시설 내 차량 정비업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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