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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는 23일부터 거리 두기 3단계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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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19일 기준 주간 확진자 수는 거리 두기 2단계 요건을 충족하지만, 다음 달 3일까지 비수도권 거리 두기를 3단계 이상 유지하도록 한 정부 방침에 맞춰 3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 시행으로 사적 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고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 이후부터 오전 5시까지 매장영업이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크고 집단감염 원인을 제공한 경우 구상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입니다.

또, 거리 두기 3단계 하향 조정이 긴장감 완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 소관 부서별 합동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무관용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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