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강풍 피해...어선 전복, 항공기 결항

부산도 강풍 피해...어선 전복, 항공기 결항

2019.09.07.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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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부산지역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항에 정박 중이던 1.2t 어선이 전복돼 기름 20ℓ가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전포동 사거리 신호등이 파손돼 2개 차선이 통제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항공기 69편이 결항 됐고 부산항은 어젯밤 9시부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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