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선선, 낮엔 이맘때 더위...동해안 강풍 동반 비

[날씨] 아침 선선, 낮엔 이맘때 더위...동해안 강풍 동반 비

2026.08.12.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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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32℃…예년의 한여름 더위 계속
폭염특보 경기 일부만 남아…열대야특보 전부 해제
해안가 높은 너울…대조기 겹쳐 저지대 침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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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공기가 선선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1.5도로, 나흘째 열대야가 쉬어가는 것은 물론, 예년 기온도 다소 밑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32도까지 올라,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맘때 수준 자체가 한여름이기 때문에, 낮 더위는 계속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극한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경기 일부를 제외하고는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열대야 주의보'도 전부 사라졌는데요.

현재 전주 20.7도, 부산 22.7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며, 열대야가 해소된 상황입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32도, 대구 31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 예보가 있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5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영동 지방은 차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경북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레까지, 최고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주된 비구름이 지나며, 남부지방의 가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은 낮 더위 속 내일부터 소나기가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 대조기까지 겹쳐 만조 때는 저지대 침수가 우려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문지환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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