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츰 추위 누그러져...경기 북부·영서 밤 한때 눈·비

[날씨] 차츰 추위 누그러져...경기 북부·영서 밤 한때 눈·비

2023.12.02.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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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의 첫 주말인 오늘, 차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에는 밤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이 추운 주말이라 실내 식물원에 시민들 많이 방문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서울 체감 온도는 -9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식물원을 방문해봤습니다.

지금도 바깥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고 있지만 실내 온실은 영하권 추위가 무색하게 따듯함이 감돌고 있고요,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도 곳곳에서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으로 기온이 -14.5도까지 내려갔고요.

정선 -12.3도, 제천 -10.2도, 서울 -4.4도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낮부턴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7도로, 딱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요.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종일 흐린 가운데 밤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서 중북부에 1~3cm, 경기 북동부에 1cm 미만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눈이나 비가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니까요, 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월요일 낮부터 추위가 완전히 풀리면서, 화요일부터는 아침에도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수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과 경북 북부에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부니까요,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그래픽: 김보나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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