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8도로 예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고요.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처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또, 현재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5mm 안팎의 산발적인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1.6도, 청주 21.3도, 전주는 21.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예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28도, 광주와 부산은 2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새벽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막바지 늦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7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요즘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환절기,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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