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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식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도 K-푸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한식당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한국 음식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가짜 한식'도 함께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한인 동포들이 한식 고유의 맛을 알리는데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지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해설]
잡채와 비빔밥을 맛보는 프랑스 시민들.
파리에서 이제 한식은 낯설지 않은 외식 메뉴가 됐습니다.
[엘리자 필립 / 손님 :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파리에 올 때 한식당을 찾습니다. 꽤 자주 한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강정숙 / 프랑스 동포 : 그전에는 사실 정말 한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최근에는) 한식당들이 많아져서 정말 자랑스럽죠.]
실제로 프랑스 내 한식당은 3년 전보다 27곳이 늘어 총 466곳에 달합니다.
이 중 파리를 포함한 일드프랑스 지역에만 280여 곳이 몰려 있을 만큼, 한식당 증가세는 프랑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두드러집니다.
[샤오 츄안즈 / 요식업 전문 연구소 대표 : 작년 초부터 한국 요리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고 프랑스에서 한국 요리가 여전히 대세입니다.]
하지만 한식의 인기에 편승한 이른바 '가짜 한식당'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식당 간판을 내걸고 정작 중국 음식을 파는가 하면, 중국식 찐빵을 뜻하는 '바오'라는 이름까지 버젓이 등장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한국 음식으로 잘못 알려질 경우, 자칫 한식 전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는 한식 특별 강좌가 마련됐습니다.
[오딜 위앙그 / 한식 교육 수강생 : 앞으로 한식당 창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한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교육기관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한식 강좌를 열어 올바른 K-푸드 전파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용경 / 한식 교육 강사 : 그냥 쉽게 생각해서 한식을 어느 식당이든 가든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었으면 좋겠어요.]
한식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그 맛과 가치를 제대로 지키고 전하려는 노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YTN 월드 정지윤입니다.
YTN 정지윤 (seohyeonsa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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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도 K-푸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한식당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한국 음식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가짜 한식'도 함께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한인 동포들이 한식 고유의 맛을 알리는데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지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해설]
잡채와 비빔밥을 맛보는 프랑스 시민들.
파리에서 이제 한식은 낯설지 않은 외식 메뉴가 됐습니다.
[엘리자 필립 / 손님 :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파리에 올 때 한식당을 찾습니다. 꽤 자주 한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강정숙 / 프랑스 동포 : 그전에는 사실 정말 한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최근에는) 한식당들이 많아져서 정말 자랑스럽죠.]
실제로 프랑스 내 한식당은 3년 전보다 27곳이 늘어 총 466곳에 달합니다.
이 중 파리를 포함한 일드프랑스 지역에만 280여 곳이 몰려 있을 만큼, 한식당 증가세는 프랑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두드러집니다.
[샤오 츄안즈 / 요식업 전문 연구소 대표 : 작년 초부터 한국 요리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고 프랑스에서 한국 요리가 여전히 대세입니다.]
하지만 한식의 인기에 편승한 이른바 '가짜 한식당'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식당 간판을 내걸고 정작 중국 음식을 파는가 하면, 중국식 찐빵을 뜻하는 '바오'라는 이름까지 버젓이 등장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한국 음식으로 잘못 알려질 경우, 자칫 한식 전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는 한식 특별 강좌가 마련됐습니다.
[오딜 위앙그 / 한식 교육 수강생 : 앞으로 한식당 창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한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교육기관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한식 강좌를 열어 올바른 K-푸드 전파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용경 / 한식 교육 강사 : 그냥 쉽게 생각해서 한식을 어느 식당이든 가든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었으면 좋겠어요.]
한식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그 맛과 가치를 제대로 지키고 전하려는 노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YTN 월드 정지윤입니다.
YTN 정지윤 (seohyeonsa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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