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혁신적 화장품 용기 개발해 최우수상
K-뷰티, 미국인들의 화장·피부 관리 경계 허물어
한국인 화장 습관, 미국 시장 트렌드로 뿌리내려
K-뷰티, 미국인들의 화장·피부 관리 경계 허물어
한국인 화장 습관, 미국 시장 트렌드로 뿌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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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화장품 트렌드의 최전선인 미국 뉴욕 화장품 전문 전시회에서 K-뷰티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제품 개발 속도를 앞세웠던 한국 기업들은 올해는 피부 과학 기술과 혁신적인 용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화장품 원료와 내용물, 용기 전문 기업과 바이어들이 총집결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인 '메이크업 인 뉴욕'.
스포이드 기능이 들어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쓸 수 있는 혁신적인 용기를 개발한 한국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미국인의 화장과 피부 관리의 경계를 허문 고기능성 혁신 K-뷰티 제품들에 대한 현지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위니 코언 / 미국 피부 관리 숍 대표 : K-뷰티는 고효능·활성 성분이 담긴 뛰어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줘서 매력적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화장 습관인 자외선 차단과 보습, 클렌징 문화가 미국 시장의 트렌드로 뿌리내리며 '저자극 K-뷰티'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선영 / 한국 화장품 업체 CTK 대표 : K-뷰티를 통해서 미국 소비자들이 이제 피부에 정말 부담이 없고 완전히 커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피부같이 '날 때부터 좋은 피부'이런 느낌의 그런 메이크업을 이제 선호하기 시작했고….]
미세먼지와 햇볕, 전자파 등 외부 자극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과 모공 막힘을 부르는 실리콘을 뺀 제품도 인기였습니다.
다양한 색깔을 낸 화장품은 물론, 입술과 볼 등 여러 곳에 바르는 스틱과 틴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미정 / 화성앤나우코스 전무 : 립도 사용할 수 있고, 볼에도 사용할 수 있고, 아이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문구 제조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하거나,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 원료 기술을 토대로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내용물에선 타이완이, 용기에선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미국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며 K-뷰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K-뷰티가 '3개월 만의 빠른 개발'과 가성비를 내세웠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피부 과학과 패키징 혁신을 내세우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미국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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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장품 트렌드의 최전선인 미국 뉴욕 화장품 전문 전시회에서 K-뷰티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제품 개발 속도를 앞세웠던 한국 기업들은 올해는 피부 과학 기술과 혁신적인 용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화장품 원료와 내용물, 용기 전문 기업과 바이어들이 총집결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인 '메이크업 인 뉴욕'.
스포이드 기능이 들어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쓸 수 있는 혁신적인 용기를 개발한 한국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미국인의 화장과 피부 관리의 경계를 허문 고기능성 혁신 K-뷰티 제품들에 대한 현지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위니 코언 / 미국 피부 관리 숍 대표 : K-뷰티는 고효능·활성 성분이 담긴 뛰어난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줘서 매력적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화장 습관인 자외선 차단과 보습, 클렌징 문화가 미국 시장의 트렌드로 뿌리내리며 '저자극 K-뷰티'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선영 / 한국 화장품 업체 CTK 대표 : K-뷰티를 통해서 미국 소비자들이 이제 피부에 정말 부담이 없고 완전히 커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피부같이 '날 때부터 좋은 피부'이런 느낌의 그런 메이크업을 이제 선호하기 시작했고….]
미세먼지와 햇볕, 전자파 등 외부 자극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과 모공 막힘을 부르는 실리콘을 뺀 제품도 인기였습니다.
다양한 색깔을 낸 화장품은 물론, 입술과 볼 등 여러 곳에 바르는 스틱과 틴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미정 / 화성앤나우코스 전무 : 립도 사용할 수 있고, 볼에도 사용할 수 있고, 아이에도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문구 제조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하거나,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 원료 기술을 토대로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내용물에선 타이완이, 용기에선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미국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며 K-뷰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K-뷰티가 '3개월 만의 빠른 개발'과 가성비를 내세웠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피부 과학과 패키징 혁신을 내세우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미국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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