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로 교량 유실되자 네팔 군 임시 집라인 설치

대홍수로 교량 유실되자 네팔 군 임시 집라인 설치

2026.09.03. 오후 6: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네팔 대홍수로 피해 지역의 다리 수십 개가 떠내려가자 당국이 임시 집라인을 설치해 이를 이용해 주민들이 강을 오가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네팔군은 최근 주요 피해 지역인 누와코트 비두르 지역에 트리슐리강을 가로지르는 약 250m 길이의 집라인을 임시로 설치해 주민들이 강을 건너도록 돕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콘크리트 다리까지 부서뜨린 엄청난 위력의 여파로 트리슐리강 등지의 다리 수십 개가 쓸려나갔기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팔 재난관리청 보고서에 따르면 대홍수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만 41개가 유실됐으며, 다른 4개도 손상됐습니다.

새로 설치된 집라인은 사람 2명 정도가 간신히 들어가는 철창 형태의 구조용 바스켓이 강철 케이블 한 가닥에 매달려 있는 형태입니다.

군은 비두르를 시작으로 트리슐리강을 따라 총 5개의 집라인을 임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