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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남극 한파가 뉴질랜드 남섬을 강타하면서, 이례적으로 해안 저지대까지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간 4일, 남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더니든에서는 도로와 주택가가 눈에 뒤덮이며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빙판길 미끄러짐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현지 경찰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과 운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시내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이 같은 남극발 한파와 눈보라가 앞으로 이틀가량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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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이 같은 남극발 한파와 눈보라가 앞으로 이틀가량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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