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미 우주군 탐지위성 18차례 쏜다...2.3조 원 규모 계약

스페이스X, 미 우주군 탐지위성 18차례 쏜다...2.3조 원 규모 계약

2026.07.30. 오전 08: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과 16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3천억 원 규모의 탐지 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우주군의 발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2027년까지 공중 물체를 탐지하고 표적화하는 미 국방부의 핵심 안보 위성을 '팰컨 9' 로켓에 탑재해 총 18차례 우주로 쏘아 올리는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이번 계약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미사일 방어 체계인 이른바 '골든 돔'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앞서 지난 5월 수주한 대규모 위성망 구축 사업을 포함해 올해에만 70억 달러 상당의 국방부 계약을 휩쓸며 독보적인 입지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 우주군 측은 우주 분야의 민간 조달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통상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던 복잡한 계약 과정을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단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