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의 불발 시 미국이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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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합의 불발 시 미국이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할 수도"

2026.06.21.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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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휴전 기간인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통행료가 없을 것이며, 60일이 만료된 뒤에도 통행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최종 타결되지 않는다면 미국이 중동 국가들의 수호천사로서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과거부터 미래에 걸쳐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받기 위한 목적으로 통행료를 미국이 부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휴전 종료 뒤 이란이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에 선을 그으면서, 합의가 최종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미국이 비용 보전 차원에서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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