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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한미 외환 당국 고위 관계자가 만나 원화 약세 대응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차관보는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방미 기간 미국 재무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최근 외환 시장 동향을 논의한 뒤 귀국했습니다.
문 차관보는 최근 반도체 산업의 양호한 여건 등 한국경제의 기초 체력을 고려할 때 최근 원화 약세는 정당화하기 어렵고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원화 약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차관보의 이번 미국 방문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20일 넘게 이어지면서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뤄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12일까지 19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외국인들이 25거래일 만에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환율 주간 종가는 1,519.8원으로, 1,520원 밑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번 방문은 18일 한미 전략 투자 특별법 시행에 맞춰 정부가 대미 투자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추진돼 더 주목받았습니다.
환율 급등 등 외환시장 불안 요소는 대미 투자 집행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관세 협상 공동 설명 자료에서 한국의 2천억 달러 규모 대미 직접 투자와 관련해 "한국 외환 시장 불안을 불러와선 안 된다는 데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고 명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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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차관보는 최근 반도체 산업의 양호한 여건 등 한국경제의 기초 체력을 고려할 때 최근 원화 약세는 정당화하기 어렵고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원화 약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차관보의 이번 미국 방문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20일 넘게 이어지면서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뤄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12일까지 19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외국인들이 25거래일 만에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환율 주간 종가는 1,519.8원으로, 1,520원 밑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번 방문은 18일 한미 전략 투자 특별법 시행에 맞춰 정부가 대미 투자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추진돼 더 주목받았습니다.
환율 급등 등 외환시장 불안 요소는 대미 투자 집행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관세 협상 공동 설명 자료에서 한국의 2천억 달러 규모 대미 직접 투자와 관련해 "한국 외환 시장 불안을 불러와선 안 된다는 데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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