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향하던 유조선 공습으로 무력화..."인도 선원 24명 구조"

미군, 이란 향하던 유조선 공습으로 무력화..."인도 선원 24명 구조"

2026.06.09.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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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고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 1척을 공격해 무력화했습니다.

미군의 공격으로 배 안에 갇혀있던 인도인 선원 24명은 오만 해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미군의 공격 이후 유조선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선원들이 구조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중동지역 미군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미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이란으로 향하던 팔라우 국적 마리벡스 호를 전투기를 동원해 정밀 유도탄으로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이란 항구나 연안에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조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군사작전에 무력화된 민간 상선은 모두 7척으로 늘었고, 회항한 상선은 134척에 달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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