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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런 변동성의 배경으로 한국 주식시장을 지목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지난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62,000선을 밑도는 등 급락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3.95%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역대 2위의 하락폭을 기록한 한국의 대폭락장이 일본 주식시장의 낙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하순 이후 한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한국 증시의 하락 국면이 시작됐고, 일본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면서 '한국발 주가 하락 1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 상장 흥행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우려로 이어지며 28일 한국 AI 주가 대폭락했고, 일본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발 주가 하락 2탄'이라고 썼습니다.
지지통신도 코스피가 닛케이지수와 연동성을 강화하고 있어 일본 장 폭락에 한국의 '검은 화요일'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설했습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AI·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져 일본 반도체 대장주로 한때 시가총액 1위까지 올라갔던 키옥시아 주가가 장 중 한때 하한가 수준까지 떨어졌고 시총 순위도 7위로 밀려났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인 어드밴테스트와 도쿄 일렉트론 주가도 이날 각각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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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역대 2위의 하락폭을 기록한 한국의 대폭락장이 일본 주식시장의 낙폭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하순 이후 한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한국 증시의 하락 국면이 시작됐고, 일본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면서 '한국발 주가 하락 1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어 중국의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 상장 흥행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우려로 이어지며 28일 한국 AI 주가 대폭락했고, 일본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발 주가 하락 2탄'이라고 썼습니다.
지지통신도 코스피가 닛케이지수와 연동성을 강화하고 있어 일본 장 폭락에 한국의 '검은 화요일'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설했습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도 AI·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져 일본 반도체 대장주로 한때 시가총액 1위까지 올라갔던 키옥시아 주가가 장 중 한때 하한가 수준까지 떨어졌고 시총 순위도 7위로 밀려났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인 어드밴테스트와 도쿄 일렉트론 주가도 이날 각각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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