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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명근 앵커, 황이서 앵커
■ 출연 :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형 쇼핑몰 일부가 무너져 수십 명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800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홍태경]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4시 반쯤 규슈 서부 구마모토 현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구마모토에서는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요. 진도 7은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10단계 중에서 최고등급이라는데, 위력이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홍태경]
일본 지진 진도 계급은 총 10단계가 있는데요. 0부터 7까지 있습니다. 그중에 약 5강, 약 6강 해서 총 10단계로 나누는데 그 가운데서 이번에 진도 7로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흔들림이면 이 지역의 내진성능이 없는 건물 또 내진 성능이 약한 건물이라고 하면 모두 붕괴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지진동이 발생을 했고요. 해당 지역에서 관측되는 최고 지진동은 0.2진은 중력가속치인데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가 0.3G 정도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는데 우리나라 과거 원자력발전소가 0.2진까지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과거 원자력발전소도 다 파괴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지진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번 지진의 진앙 위치도 살펴보면요. 진앙은 구마모토 지방에서,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추정됩니다. 이 10km가 진앙이 깊은 건가요, 아니면 얕은 건가요?
[홍태경]
10km면 매우 얕은 깊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진의 깊이가 한 4~15km 사이 정도 되고 평균적으로 10km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깊이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에는 판의 경계부에서 주로 발생하는 지진들이 지하 30km에서 깊게는 600km까지 굉장히 광범위하게 발생하는데 이번 구마모토 지진은 판의 경계부가 아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고 깊이가 10km로 굉장히 얕은 지진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얕은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지표의 에너지가 거의 감쇄되지 않은 상태로 도달하게 돼서 지진동이 굉장히 강력할 수 있고요. 그로 인해서 피해가 매우 커질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진앙이 얕은 지진이 더 피해가 크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진에 따라서 좌우로 흔들리거나 아니면 수직으로 흔들리거나 다를 수도 있는 건가요?
[홍태경]
사실 많이 흔들리면 많이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직하지진이라고 그래서 지진이 도시 하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진파가 수직으로 진행하게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흔들림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S파가 횡으로 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횡으로 이동하는 파이기 때문에 건물도 좌우로 많이 흔들리게 되는 거죠. 하지만 직하지진이 아닌 보통의 지진이라면 비스듬한 경로로 건물이나 도시에 진입을 하게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건물이 흔들리게 돼있는데요. 어떤 경우라고 하더라도 강력한 지진동이 발생하게 되면 흔들림의 방향과 상관없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한때 아리아케해와 야스시루해에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가 됐는데요. 이제는 안전한 건가요?
[홍태경]
지진해일은 일반적으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 지진 같은 경우에는 구마모토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지진 해일을 발생시키기에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직후 일본 정부가 지진해일 경보를 내렸다가 바로 경보를 철회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들어온 내용들 중에서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 대형 쇼핑몰 2층 지금 일부가 붕괴되면서 20~30명이 연락두절 상태가 됐는데 이 부분이 파악된 바로는 아직까지 이런 상태인 거죠?
[홍태경]
지금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 건물 2층이 무너졌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진도가 7이나 되기 때문에 많은 건물들이 파손됐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그 가운데 쇼핑몰은 굉장히 큰 건축물인데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갇혀 있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고요. 그래서 부상자라든가 심하면 사망자도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화면을 보니까 층고가 낮고 면적이 넓은 건물이잖아요. 그런데 2층만 붕괴됐습니다. 또 지진 이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도 있던데 이게 지진 양태와도 관련이 있는 걸까요?
[홍태경]
지진이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발생하는 지진의 저주파 에너지가 강력하게 되는데요. 저주파 에너지가 많게 되면 건물 높이가 높아질수록 높은 건물이 더 쉽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층 건물인 경우에는 이 저주파에너지 때문에 특별히 2층만 붕괴됐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1층과 2층을 지지하는 건축물의 구조에 따라서 발생한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원거리에 있는 건축물이라고 하더라도 고층 건물들만 특별히 크게 흔들림을 겪는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 여파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진 감지신고가 800건에 육박했고 경남 전주, 제주에서는 진도 3, 그리고 경기, 강원, 충청, 경북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가 됐다고 신고가 들어왔는데 특히 고층에서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 이게 흔들림 때문인 거죠?
[홍태경]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규모가 큰 지진, 이번 지진은 규모가 7.1이고요.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많은 저주파에너지를 담게 됩니다. 우리가 작년 같은 경우에도 미얀마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7점대 지진이었는데 1000km 떨어진 방콕에서 고층건물이 붕괴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지진도 규모 7.1의 지진인데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 있는 고층 건물들에 특별히 큰 흔들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층건물일수록 공명주파수라고 하는 주파수가 점점 낮아지게 되고요. 그래서 원거리에서 온 이렇게 저주파에너지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저층건물들은 거의 반응이 없는데 고층건물들만 크게 흔들리는 일들이 관측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제주나 전남 이런 데서 3 정도 되는 흔들림을 만들어낸 건 이런 저주파 에너지에 특별히 반응해서 흔들림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앵커]
계속해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일주일 특히 2~3일 정도는 강한 흔들림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홍태경]
이렇게 규모 7.1이나 되는 지진이 발생하고 나면 바로 그다음이나 일주일 이내에 규모 6점대에 큰 여진이 따라오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 6점대 지진이 따라오게 될 경우 이미 붕괴에 임박했던 건물이거나 파손에 임박한 건물 같은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흔들림에 의해서 붕괴가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 되겠고요. 특별히 이번 지진이 난카이해복이라는 지역과 굉장히 가까이에 있습니다. 난카이해곡은 잘 아다시피 100년, 150년 주기로 규모 7점대에서 8점대 초반에 큰 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지진에 의해서 난카이해복 지역이 영향을 받아서 또 다른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자격이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민감하게 우리가 주의를 가지고 확인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와 일본 지진 관련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홍태경]
감사합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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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형 쇼핑몰 일부가 무너져 수십 명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800건 가까이 접수됐는데요.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홍태경]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4시 반쯤 규슈 서부 구마모토 현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구마모토에서는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됐는데요. 진도 7은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10단계 중에서 최고등급이라는데, 위력이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홍태경]
일본 지진 진도 계급은 총 10단계가 있는데요. 0부터 7까지 있습니다. 그중에 약 5강, 약 6강 해서 총 10단계로 나누는데 그 가운데서 이번에 진도 7로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흔들림이면 이 지역의 내진성능이 없는 건물 또 내진 성능이 약한 건물이라고 하면 모두 붕괴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지진동이 발생을 했고요. 해당 지역에서 관측되는 최고 지진동은 0.2진은 중력가속치인데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가 0.3G 정도를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는데 우리나라 과거 원자력발전소가 0.2진까지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과거 원자력발전소도 다 파괴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지진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번 지진의 진앙 위치도 살펴보면요. 진앙은 구마모토 지방에서,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추정됩니다. 이 10km가 진앙이 깊은 건가요, 아니면 얕은 건가요?
[홍태경]
10km면 매우 얕은 깊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진의 깊이가 한 4~15km 사이 정도 되고 평균적으로 10km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깊이와 거의 유사합니다.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에는 판의 경계부에서 주로 발생하는 지진들이 지하 30km에서 깊게는 600km까지 굉장히 광범위하게 발생하는데 이번 구마모토 지진은 판의 경계부가 아닌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고 깊이가 10km로 굉장히 얕은 지진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얕은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지표의 에너지가 거의 감쇄되지 않은 상태로 도달하게 돼서 지진동이 굉장히 강력할 수 있고요. 그로 인해서 피해가 매우 커질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진앙이 얕은 지진이 더 피해가 크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진에 따라서 좌우로 흔들리거나 아니면 수직으로 흔들리거나 다를 수도 있는 건가요?
[홍태경]
사실 많이 흔들리면 많이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직하지진이라고 그래서 지진이 도시 하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진파가 수직으로 진행하게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흔들림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S파가 횡으로 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횡으로 이동하는 파이기 때문에 건물도 좌우로 많이 흔들리게 되는 거죠. 하지만 직하지진이 아닌 보통의 지진이라면 비스듬한 경로로 건물이나 도시에 진입을 하게 되고요. 이런 경우에는 비스듬한 방향으로 건물이 흔들리게 돼있는데요. 어떤 경우라고 하더라도 강력한 지진동이 발생하게 되면 흔들림의 방향과 상관없이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한때 아리아케해와 야스시루해에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해제가 됐는데요. 이제는 안전한 건가요?
[홍태경]
지진해일은 일반적으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 지진 같은 경우에는 구마모토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지진 해일을 발생시키기에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직후 일본 정부가 지진해일 경보를 내렸다가 바로 경보를 철회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들어온 내용들 중에서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이 대형 쇼핑몰 2층 지금 일부가 붕괴되면서 20~30명이 연락두절 상태가 됐는데 이 부분이 파악된 바로는 아직까지 이런 상태인 거죠?
[홍태경]
지금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 건물 2층이 무너졌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진도가 7이나 되기 때문에 많은 건물들이 파손됐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그 가운데 쇼핑몰은 굉장히 큰 건축물인데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갇혀 있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고요. 그래서 부상자라든가 심하면 사망자도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화면을 보니까 층고가 낮고 면적이 넓은 건물이잖아요. 그런데 2층만 붕괴됐습니다. 또 지진 이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도 있던데 이게 지진 양태와도 관련이 있는 걸까요?
[홍태경]
지진이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발생하는 지진의 저주파 에너지가 강력하게 되는데요. 저주파 에너지가 많게 되면 건물 높이가 높아질수록 높은 건물이 더 쉽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층 건물인 경우에는 이 저주파에너지 때문에 특별히 2층만 붕괴됐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1층과 2층을 지지하는 건축물의 구조에 따라서 발생한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원거리에 있는 건축물이라고 하더라도 고층 건물들만 특별히 크게 흔들림을 겪는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이 여파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진 감지신고가 800건에 육박했고 경남 전주, 제주에서는 진도 3, 그리고 경기, 강원, 충청, 경북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가 됐다고 신고가 들어왔는데 특히 고층에서 많이 느꼈다고 하는데 이게 흔들림 때문인 거죠?
[홍태경]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규모가 큰 지진, 이번 지진은 규모가 7.1이고요.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많은 저주파에너지를 담게 됩니다. 우리가 작년 같은 경우에도 미얀마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7점대 지진이었는데 1000km 떨어진 방콕에서 고층건물이 붕괴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지진도 규모 7.1의 지진인데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 있는 고층 건물들에 특별히 큰 흔들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층건물일수록 공명주파수라고 하는 주파수가 점점 낮아지게 되고요. 그래서 원거리에서 온 이렇게 저주파에너지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저층건물들은 거의 반응이 없는데 고층건물들만 크게 흔들리는 일들이 관측되게 됩니다. 우리나라 제주나 전남 이런 데서 3 정도 되는 흔들림을 만들어낸 건 이런 저주파 에너지에 특별히 반응해서 흔들림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앵커]
계속해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일주일 특히 2~3일 정도는 강한 흔들림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홍태경]
이렇게 규모 7.1이나 되는 지진이 발생하고 나면 바로 그다음이나 일주일 이내에 규모 6점대에 큰 여진이 따라오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 6점대 지진이 따라오게 될 경우 이미 붕괴에 임박했던 건물이거나 파손에 임박한 건물 같은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흔들림에 의해서 붕괴가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 되겠고요. 특별히 이번 지진이 난카이해복이라는 지역과 굉장히 가까이에 있습니다. 난카이해곡은 잘 아다시피 100년, 150년 주기로 규모 7점대에서 8점대 초반에 큰 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지진에 의해서 난카이해복 지역이 영향을 받아서 또 다른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자격이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민감하게 우리가 주의를 가지고 확인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학과 교수와 일본 지진 관련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홍태경]
감사합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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