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협상 대표단 도착..."선결 조건 수용하면 회담"

이란 협상 대표단 도착..."선결 조건 수용하면 회담"

2026.04.11. 오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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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끄는 고위급 협상 대표단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안보, 정치, 군사, 경제, 법률 위원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대표단은 이란이 제시한 협상 개시 선결 조건을 미국이 수용하면 본격 회담에 임할 계획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란 대표단에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알리 아흐마디안 국가안보최고위원회 사무총장, 압돌나세르 헴마티 중앙은행 총재, 주요 국회의원들도 대거 동행했습니다.

IRIB 방송은 "이란군의 위력 시위와 국민의 단합된 방어 의지에 밀린 미국과 이스라엘이 40일간의 전쟁에서 아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결국 휴전과 협상을 먼저 제안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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