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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사고는 카나리아 제도를 구성하는 8개 섬 중 하나인 라고메라에서 발생했습니다.
승객 대부분이 영국 국적자로 부상자들은 섬 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라고메라는 화산 산맥과 숲, 절벽에 자리한 마을들이 어우러진 험준한 지형으로 유명해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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