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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이 지금까지 이란 미사일 전력의 약 3분의 1만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이란의 군 전력을 궤멸시켜 남은 미사일도 거의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는 다른 것입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은 이란이 전쟁 전 보유했던 방대한 미사일 전력 가운데 약 3분의 1만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미국의 정보 사항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취재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로이터는 또 다른 미사일 전력 3분의 1의 상태는 불확실하지만, 공습으로 인해 해당 미사일이 지하 터널과 벙커에서 손상, 파괴되거나 매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여전히 상당한 양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투가 중단되면 매몰되거나 손상된 미사일 일부도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과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내각 회의에서 "이란의 군 전력을 거의 궤멸시켜서 이란은 공군도 해군도 없고 남은 미사일도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남아있는 이란의 미사일이 향후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해병대 출신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민주당 세스 몰튼 연방 하원의원은 "이란이 현명하다면 일부 전력을 유지했을 것"이라며 "가진 것을 전부 사용하지 않고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이전 이란이 지하 벙커에 얼마나 많은 미사일을 비축했을지가 전체 전력 평가의 핵심 변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승재입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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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이 지금까지 이란 미사일 전력의 약 3분의 1만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이란의 군 전력을 궤멸시켜 남은 미사일도 거의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발언과는 다른 것입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은 이란이 전쟁 전 보유했던 방대한 미사일 전력 가운데 약 3분의 1만 확실히 파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미국의 정보 사항에 정통한 소식통 5명을 취재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로이터는 또 다른 미사일 전력 3분의 1의 상태는 불확실하지만, 공습으로 인해 해당 미사일이 지하 터널과 벙커에서 손상, 파괴되거나 매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여전히 상당한 양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투가 중단되면 매몰되거나 손상된 미사일 일부도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과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내각 회의에서 "이란의 군 전력을 거의 궤멸시켜서 이란은 공군도 해군도 없고 남은 미사일도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남아있는 이란의 미사일이 향후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해병대 출신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민주당 세스 몰튼 연방 하원의원은 "이란이 현명하다면 일부 전력을 유지했을 것"이라며 "가진 것을 전부 사용하지 않고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이전 이란이 지하 벙커에 얼마나 많은 미사일을 비축했을지가 전체 전력 평가의 핵심 변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승재입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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