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혼다브 중수원자로 공습 사실 확인"

이스라엘, "이란 혼다브 중수원자로 공습 사실 확인"

2026.03.28.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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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란 마르카지주 아라크 핵시설단지에 있는 혼다브 중수 원자로 공습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란 테러 정권이 해당 부지에서 반복적으로 재건을 시도하는 상황을 포착해 다시 한번 시설을 타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현재 상태의 중수는 핵무기용 중성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이란 정권은 핵 합의 등 명시적인 국제적 약속에도 불구하고,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이 불가능하도록 원자로를 개조하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회피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란 파르스 통신은 현지 담당자의 말을 빌어 이란 중부에 위치한 실험용 중수로 시설이 공습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중부 마르카지주 정치·안보 담당 부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혼다브 중수 단지를 두 단계에 걸쳐 표적 타격"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사전에 마련된 안전 조치 덕분에 방사능 유출 등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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