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명단에서 고위급 2명 제외"...명단 보니? [앵커리포트]

"암살 명단에서 고위급 2명 제외"...명단 보니? [앵커리포트]

2026.03.26. 오후 1: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 고위 인사 2명을 암살 표적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2명은 누구였을까요? 화면 보시죠.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제거하며 대 이란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2인자' 이자 안보수장인 라리자니까지 제거하며, 이란의 지도 체제를 흔들었는데요.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라리자니를 제거한 뒤 공개한 영상에서, 이른바 '미치광이'들을 추가로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3월 18일) :펀치 카드예요.]

[마이크 허커비 /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3월 18일) : 음.]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3월 18일) : 오늘 이 카드에서 이름 두 개를 지웠어요. 이 묶음에 앞으로 몇 개가 남았는지 보이죠? 대통령과 미군이 하고 있는 일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스라엘을 쓸어버린 뒤 핵무기와 그 운반 수단을 개발해 미국의 모든 도시에 날리려 했던 미치광이들을 제거하는 데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고위급 지도부 2명의 이름을 암살 표적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그 2명의 이름을 밝혔는데요.

바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입니다.

갈리바프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국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유력한 협상 파트너로 추정되는 최고위급 인사이고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 장관 역시 이번 중동 전쟁 기간 물밑에서 미국 측과 교섭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외신들은 이들의 이름이 암살 대상에서 사라진 것은 4~5일 정도로 일시적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