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남미 해역에서 '마약운반 의심선박' 3척 격침·11명 사망

미, 중남미 해역에서 '마약운반 의심선박' 3척 격침·11명 사망

2026.02.18. 오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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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중남미 해역에서 마약운반 의심 선박 3척을 추가로 격침해 11명이 사망했습니다.

미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7일 소셜미디어에서 "지정 테러조직이 운영하는 선박 3척에 대해 치명적인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해 9월 시작된 미군의 중남미 마약운반선 연쇄 공격인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작전을 수행한 합동 태스크포스에 의해 전날 밤 이뤄졌습니다.

남부사령부는 "해당 선박들이 알려진 마약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 중이었으며, 마약밀매 작전에 관여하고 있었음을 정보 당국이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상에서 이동 중인 선박이 화염에 휩싸여 폭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하면서 "미군 사상자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의 마약운반 의심 선박 공격은 지금까지 42차례 감행됐고 사망자는 144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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