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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국적 유조선을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나포하려 시도하고 있다며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간 7일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아이슬란드 인근에서 해당 유조선 나포 작전이 진행되고 있고, 부근에 러시아 잠수함들이 위치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은 미 해안경비대의 승선 시도를 거부하며 도주하던 유조선 ’벨라 1호’를 지난달 21일부터 2주 넘게 추적해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나포 작전이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며, 미군이 러시아 국적 선박에 대한 나포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인다는 관계자 언급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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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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