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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이른 시일 안에 대면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룰라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즐겁게 했고, 머지않은 미래에 만나기로 했다"면서 "양국은 매우 잘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도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3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 입장에서 브라질이 상품·서비스 교역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주요 20개국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브라질산에 부과한 40% 추가 관세의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하고 방미 의향도 밝혔지만,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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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룰라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즐겁게 했고, 머지않은 미래에 만나기로 했다"면서 "양국은 매우 잘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도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3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 입장에서 브라질이 상품·서비스 교역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주요 20개국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브라질산에 부과한 40% 추가 관세의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또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하고 방미 의향도 밝혔지만, 기후변화 회의론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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