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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오는 22일 도쿄도 의회 선거와 다음 달 20일쯤 치러질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이틀간 1,049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3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4∼25일 조사와 비교해 5.3%포인트 오른 숫자로 이시바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4.2%포인트 하락한 48.4%였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달 21일 기용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정부 비축미를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방출하고 쌀 생산을 억제해 왔던 기존 정책을 재검토한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은 같은 기간 도쿄도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선거 판세를 가늠하는 조사도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집권 자민당이 16%로 투표할 정당 1위에 올랐고, 이어 입헌민주당·공산당 11%, 도민퍼스트회 10%, 국민민주당 6%, 공명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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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가 지난달 21일 기용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정부 비축미를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방출하고 쌀 생산을 억제해 왔던 기존 정책을 재검토한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은 같은 기간 도쿄도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선거 판세를 가늠하는 조사도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집권 자민당이 16%로 투표할 정당 1위에 올랐고, 이어 입헌민주당·공산당 11%, 도민퍼스트회 10%, 국민민주당 6%, 공명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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