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 금융 기관들의 대출 축소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미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대출 둔화가 있지만,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고 연준이 물러설 정도도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현재 매우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으며 따라서 향후 동향에 집중해, 변화가 일어나면 민첩하게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