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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레바논과 이스라엘 휴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27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96% 오른 49,528.4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06% 상승한 7,115.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5% 상승한 24,379.31을 가리켰습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휴전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개방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고조시켰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레바논에서의 휴전 발표에 따라, 휴전 기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모든 상업 선박의 통행이 전면적으로 자유화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은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기간은 열흘입니다.
다만 양국 간의 종전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는 점은 증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이란 해상 봉쇄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해 3페이지짜리 계획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란의 동결된 자금 200억 달러어치를 동결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식통을 인용해 일요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신 관리 업체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은 "재개방은 미국과 이란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짚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는 소식에 엑손 모빌과 셰브런의 주가는 각각 5.5%, 4.65% 내리는 등 원유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델타 항공 주가가 6.85% 오르고 세계 최대의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은 9.26% 상승하는 등 여행 관련 종목은 유가 하락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부진한 실적 전망 여파로 주가가 9.94%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2분기 주당 순이익(EPS) 실적 전망을 78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84센트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회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 11개국에 상장된 50개 우량주로 구성된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2.20% 오른 6,063.71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51%, 1.99% 상승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2.18%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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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27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96% 오른 49,528.4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06% 상승한 7,115.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5% 상승한 24,379.31을 가리켰습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휴전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개방됐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고조시켰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레바논에서의 휴전 발표에 따라, 휴전 기간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모든 상업 선박의 통행이 전면적으로 자유화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은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기간은 열흘입니다.
다만 양국 간의 종전 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는 점은 증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이란 해상 봉쇄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해 3페이지짜리 계획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란의 동결된 자금 200억 달러어치를 동결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식통을 인용해 일요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신 관리 업체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은 "재개방은 미국과 이란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짚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는 소식에 엑손 모빌과 셰브런의 주가는 각각 5.5%, 4.65% 내리는 등 원유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델타 항공 주가가 6.85% 오르고 세계 최대의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은 9.26% 상승하는 등 여행 관련 종목은 유가 하락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부진한 실적 전망 여파로 주가가 9.94%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2분기 주당 순이익(EPS) 실적 전망을 78센트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84센트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회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 11개국에 상장된 50개 우량주로 구성된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2.20% 오른 6,063.71에 거래 중입니다.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51%, 1.99% 상승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2.18%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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