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용병단 "바흐무트 북부 교전 치열"

러시아 용병단 "바흐무트 북부 교전 치열"

2023.02.06. 오전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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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 민간 용병단인 와그너그룹의 수장이 현지 시간 5일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북부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일대를 포위하며 점령을 시도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주 도시로 동부 돈바스지역 점령을 위한 핵심 거점입니다.

이곳 전황이 향후 전쟁 양상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바흐무트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힘들게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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