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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바이든도? 비속어 사용 장면 카메라에 포착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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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국내에서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비속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5일 허리케인 '이언'으로 큰 타격을 받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비치 레이 머피 시장과 악수하고 인사하면서 'F'자로 시작하는 비속어를 사용했는데요.

'누구도 내게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비속어를 섞어 얘기했고, 머피 시장도 웃으면서 비속어로 '당신 말이 정말로 옳다'고 답했습니다.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상황에서 나온 말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대부분은 들리지 않았지만, 하필 비속어를 사용한 부분이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에도 기자의 질문에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비속어를 썼다가 나중에 사과했던지라 더욱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숨지면서 반정부 시위가 격렬한데요.

각국의 배우와 정치인들이 이에 연대하면서 머리를 자르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여성이 애도나 저항의 의미를 담아 머리카락을 자르는 오랜 풍습이 있는데요.

여기에 최근 시위 도중 숨진 남성의 누나가 장례식에서 울면서 머리카락을 잘라 관 위에 뿌리는 영상이 퍼지면서 연대와 저항의 의미를 담은 삭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퐁네프의 연인들'로 잘 알려진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 '라비앙 로즈'의 마리옹 코티야르 등 여러 배우들이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을 올리며 연대했는데요.

스웨덴 의원 아비르 알살라니는 유럽의회 연단에 올라 쿠르드어로 "여성·삶·자유"라고 말하며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여성들이 온라인에 머리를 자르는 영상을 올리며 이란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끝으로, 러시아가 동원령을 내리면서 참전을 독려하기 위해 입대자의 가족에게 명태와 연어 등 생선을 입대 혜택으로 내걸었다는 보도입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보도인데요.

러시아 사할린주에서 입대를 지원한 가정에 냉동 생선 5~6kg을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연방 내 자치공화국인 투바 공화국은 사정이 조금 낫습니다. 가정에 양 한 마리와 밀가루 50kg, 감자 2자루씩을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이들 지역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으로, 전쟁이 길어지면서 병력 부족에 시달리자 이런 궁여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람 목숨값이 고작 생선 5kg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세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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