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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윤 대통령 대북정책 지지...北 행동 안 바꾸면 제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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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근본적인 행동을 바꾸지 않는 한 제재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도발에는 반드시 책임지게 하겠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북한이 어제 순항 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동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직접 논평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와 관련 기술 개발 등 수년간 지속된 북한 도발이 역내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북한 도발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지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美 국무부 대변인 : (대화로의 관여 모색뿐 아니라)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해 책임지도록 할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정책, 이른바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美 국무부 대변인 :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며 북한과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의 길을 열겠다는 한국의 목표를 지지합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비핵화 문제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 한 제재를 풀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美 국무부 대변인 : 북한이 근본적인 행동과 접근법을 바꾸지 않는 한 제재를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이를 두고 북한 태도 변화 전부터 제재를 완화하는 데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우리의 공동 목표"라며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동맹과 매우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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