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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부, 中 항공기 44편 30일부터 운항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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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통부, 中 항공기 44편 30일부터 운항중단 조치
미국 교통부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중국 항공사 항공편에 대해 무더기 운항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교통부가 현지 시각 21일 성명을 통해 미국을 떠나 중국으로 가는 중국 4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번 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중국 푸젠성 샤먼으로 가는 샤먼항공의 항공기부터 적용됩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미국 항공사 항공편의 중국 입국을 막은 데 대한 '맞불' 성격의 조치입니다.

미국 교통부는 중국의 조치에 대해 "공익에 반하고 비례적 조치를 정당하게 하는 것"이라며 중국이 양국 간 합의에 맞지 않게 일방적 조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입장을 바꿔 미국 항공사들의 상황을 개선할 경우 미국도 이번 조치를 재고할 준비가 돼 있다며 중국 측에서 추가로 항공편 취소에 나설 경우 미국도 추가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당국이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등 미국 항공사 항공편 44편의 중국 입국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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