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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한 기사 제목입니다.
'America, Alone', 미국은 혼자라는 뜻으로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을 표현한 건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곧 강조한 'America, First', 즉 미국 우선이라는 구호에 빗대 외톨이가 된 현 상황을 비꼰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내민 '참전 청구서'에 동맹국들이 난색을 표하자 SNS에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겁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동맹국 가운데 어느 누구도 선뜻 손을 내밀지 않는 모습에 속내는 복잡합니다.
오늘은 SNS에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각자 안전에 책임지면 어떻겠냐고 뒤끝을 보이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이렇게 화난 건 본 적이 없다"며 격노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외톨이가 된 상황, 외신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워싱턴포스트는 그린란드를 거론했습니다.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빼앗으려 시도했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가 미국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는 것은 힘의 남용 탓"이라고 비판하는 인터뷰 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관세로 힘자랑하다 부메랑을 맞게 됐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뿌린 대로 거뒀다는 건데요.
강압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책 결정으로 동맹국들조차 등을 돌리는 현재 상황을 보면 결국 지금은 '홀로 미국'은 자승자박이란 해석입니다.
이번 이란 침공을 두고도 공격 직전까지 이뤄진 핵 협상의 진전을 감안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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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Alone', 미국은 혼자라는 뜻으로 현재 미국이 처한 상황을 표현한 건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곧 강조한 'America, First', 즉 미국 우선이라는 구호에 빗대 외톨이가 된 현 상황을 비꼰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내민 '참전 청구서'에 동맹국들이 난색을 표하자 SNS에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겁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동맹국 가운데 어느 누구도 선뜻 손을 내밀지 않는 모습에 속내는 복잡합니다.
오늘은 SNS에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각자 안전에 책임지면 어떻겠냐고 뒤끝을 보이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이렇게 화난 건 본 적이 없다"며 격노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외톨이가 된 상황, 외신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워싱턴포스트는 그린란드를 거론했습니다.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빼앗으려 시도했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가 미국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는 것은 힘의 남용 탓"이라고 비판하는 인터뷰 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관세로 힘자랑하다 부메랑을 맞게 됐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뿌린 대로 거뒀다는 건데요.
강압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책 결정으로 동맹국들조차 등을 돌리는 현재 상황을 보면 결국 지금은 '홀로 미국'은 자승자박이란 해석입니다.
이번 이란 침공을 두고도 공격 직전까지 이뤄진 핵 협상의 진전을 감안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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