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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현지 시각 24일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3만을 넘으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97포인트 오른 30,046.24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20,000선을 넘은 지 불과 3년 10개월 만에 다시 맨 앞자릿수를 갈아치운 것입니다.
다우 지수는 1896년 출범 후 10,000선을 뚫는 데 103년 걸렸으나, 이후 18년 만에 20,000고지에 오르는 등 갈수록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6.15포인트 상승한 12,036.79로 거래를 마쳐 12,000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S&P500 지수 역시 57.82포인트 뛴 3,635.41에 마감돼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97포인트 오른 30,046.24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20,000선을 넘은 지 불과 3년 10개월 만에 다시 맨 앞자릿수를 갈아치운 것입니다.
다우 지수는 1896년 출범 후 10,000선을 뚫는 데 103년 걸렸으나, 이후 18년 만에 20,000고지에 오르는 등 갈수록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6.15포인트 상승한 12,036.79로 거래를 마쳐 12,000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S&P500 지수 역시 57.82포인트 뛴 3,635.41에 마감돼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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