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日 스가 총리 공식 선출...'아베 내각' 11명 다시 기용

실시간 주요뉴스

국제

日 스가 총리 공식 선출...'아베 내각' 11명 다시 기용

2020년 09월 16일 14시 16분 댓글
글자크기 조정하기
日 스가 총리 공식 선출...'아베 내각' 11명 다시 기용
스가 요시히데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제99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스가 총재는 오늘 오후 임시국회에서 열린 총리 지명 투표 결과 중의원 314표, 참의원 142표로 지명에 필요한 과반수를 크게 웃도는 득표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7년 8개월 만에 일본의 새 총리가 된 스가 총리는 새 내각 명단 발표 후 일왕의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새 내각 장관 총 20명 중에는 아소 부총리 겸 재무성 장관과 모테기 외무성 장관 등 아베 내각에서 일해온 주요 부처 장관 8명이 유임됐습니다.

또 행정개혁 담당 장관에 지명된 고노 방위성 장관 등 3명은 부처를 이동해 아베 내각 장관 출신 11명이 새 내각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개각에서는 또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중의원이 방위성 장관에 지명되는 등 처음 장관직에 오른 인물이 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설된 디지털청의 히라이 장관 등 4명은 이전 내각에서 장관직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새 내각 20명 가운데 여성 장관은 가미카와 법무상과 유임된 하시모토 올림픽 담당장관 등 2명에 머물렀습니다.

스가 총리는 지난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각 인사에 대해 개혁성이 강한 인물을 중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내각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