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에서 좋은 편지 받았다"

트럼프 "북한에서 좋은 편지 받았다"

2020.04.19.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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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국이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과 같은 적국으로부터 엄청나게 많은 일을 겪었는데 이들에 대한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언급하며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최근 좋은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지금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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