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희토류 민간 공장 설립 지원 검토"

"美 국방부, 희토류 민간 공장 설립 지원 검토"

2019.12.11. 오후 5: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국방부가 미국 내 희토류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 차원으로 민간 공장 설립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전략 광물 자원 생산을 외국에 의존할 경우 국방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0일 입수한 미국 정부 문건에 따르면 미 국방부 군수품 담당 부서가 채광업계에 희토류 생산 공장 건설의 소요 자금을 포함한 제안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 국방부가 몇 개 민간 업체에 오는 16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미 국방부는 국방물자 생산법에 따라 지원하되 정확한 재정 지원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토류는 최첨단 전자제품부터 군사 무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쓰이는 광물로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희토류를 가공하고 생산하는 국가로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8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