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약 40% 내구연한 초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약 40% 내구연한 초과

2026.02.16. 오후 3: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가운데 40%가 20~25년의 내구연한을 초과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해상보안청은 한국 해양경찰청과 유사한 기능을 맡고 있는 조직입니다.

지난해 3월 기준 해상보안청의 보유 순시선은 광범위한 해역에서 활동하는 중대형 순시선 147척, 연안 지역을 맡는 소형 순시정 239척 등 모두 386척으로, 이 가운데 141척이 내구연한을 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박 노후화로 배관에 구멍이 뚫리거나 불법 선박 경고용 전광판이 제대로 켜지지 않는 등 고장이 잦아 수리에도 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2000년대 이후 대량 교체 시기를 맞아 예산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 데다 중국 해경국 선박 대응을 위한 최신형 순시선에 예산이 우선 배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전했습니다.

여기에 일본 내 조선소의 인력 부족으로 해상보안청이 원하는 납기 일정에 맞춰 선박을 조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