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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 대표, 안보리 15개 이사국들과 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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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6-13 09:48
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5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등을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인 현지시각 12일 뉴욕에서 15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유엔본부 앞에 있는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약 1시간 반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회동에 참석한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와 고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한 조의문 등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신호로 본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에는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한반도 문제 당사국으로서 조태열 유엔주재 우리나라 대사와 벳쇼 고로 일본대사도 참석했습니다.

조 대사는 회동 직후 특파원들에게 향후 대북 협상 전망과 관련한 평가와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대표의 안보리 이사국 회동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뒤 최근 상황을 공유하고 대북제재 전선을 다지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비건 대표는 하노이 회담 후인 지난 3월에도 안보리 이사국과 한국, 일본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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