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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네덜란드에서 123년 만에 남성이 왕에 올랐습니다.
40대 젊은 새 국왕은 21세기형 국왕이 되겠다며 폐하라는 호칭도 사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덜란드 새 국왕과 왕비가 수도 암스테르담 수로에서 보트를 타고 손을 흔듭니다.
국가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치장한 시민들이 왕실의 경사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인터뷰:틴네커 오스트파이러, 암스테르담 시민]
"왕의 날을 맞아 여기에 왔어요. 왕 알레산더르와 여왕 막시마, 우리는 그들을 믿어요."
올해 46살인 빌럼-알렉산더르 왕세자가 전통 양식에 따라 즉위식을 열고 새 왕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국왕이 된 것은 1890년 빌럼 3세 사망 이후 123년 만입니다.
즉위식에는 세계 각국 왕족과 21개국 축하 사절이 참석했습니다.
스포츠광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던 빌럼-알렉산더르는 국민에 다가가는 21세기형 국왕이 되겠다며 앞으로 폐하 호칭도 사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왕국의 독립과 헌법을 모든 힘을 다해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미모의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투자은행가로 지난 2002년 왕세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즉위식에 앞서 지난 33년동안 재위했던 베아트릭스 여왕은 왕세자에게 왕위를 넘겼습니다.
경제난과 유럽에서 일고 있는 군주제 반대 운동을 고려해 왕실은 즉위 행사 비용을 줄이고 민간 후원까지 받는 등 몸을 낮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csryu@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네덜란드에서 123년 만에 남성이 왕에 올랐습니다.
40대 젊은 새 국왕은 21세기형 국왕이 되겠다며 폐하라는 호칭도 사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덜란드 새 국왕과 왕비가 수도 암스테르담 수로에서 보트를 타고 손을 흔듭니다.
국가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치장한 시민들이 왕실의 경사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인터뷰:틴네커 오스트파이러, 암스테르담 시민]
"왕의 날을 맞아 여기에 왔어요. 왕 알레산더르와 여왕 막시마, 우리는 그들을 믿어요."
올해 46살인 빌럼-알렉산더르 왕세자가 전통 양식에 따라 즉위식을 열고 새 왕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국왕이 된 것은 1890년 빌럼 3세 사망 이후 123년 만입니다.
즉위식에는 세계 각국 왕족과 21개국 축하 사절이 참석했습니다.
스포츠광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던 빌럼-알렉산더르는 국민에 다가가는 21세기형 국왕이 되겠다며 앞으로 폐하 호칭도 사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왕국의 독립과 헌법을 모든 힘을 다해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미모의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투자은행가로 지난 2002년 왕세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즉위식에 앞서 지난 33년동안 재위했던 베아트릭스 여왕은 왕세자에게 왕위를 넘겼습니다.
경제난과 유럽에서 일고 있는 군주제 반대 운동을 고려해 왕실은 즉위 행사 비용을 줄이고 민간 후원까지 받는 등 몸을 낮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csry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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