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튀르키예 에르도안과 회담..."안보·에너지 논의"

젤렌스키, 튀르키예 에르도안과 회담..."안보·에너지 논의"

2026.04.05. 오전 03: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만나 안보 와 에너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양국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이스탄불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리는 안보 협력 새 단계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가스 기반 시설 개발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 단계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와 안보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다른 중동 국가들과도 비슷한 협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종전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전쟁 이후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란, 우크라이나 등 분쟁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정교회 부활절인 오는 12일까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휴전을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구체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