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테러 사망자 93명으로 늘어

노르웨이 테러 사망자 93명으로 늘어

2011.07.25. 오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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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연쇄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92명에서 1명 더 늘었습니다.

노르웨이 경찰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테러 사건으로 지금까지 93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은 아직 4~5명의 실종자가 있어 인명 피해는 앞으로 더 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탄 테러가 발생한 정부청사와 무차별적인 총격이 이뤄진 우토야 섬 주변에서는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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