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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11월 9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이병훈 교수
- "단순 감기로는 숨이 차는 게 아닙니다"..가까운 병원 방문 필요
- 천식과 감기 기침 "확연한 차이"..가장 중요한 건 기침이 얼마나 오래가느냐
- 감기 기침은 길어도 2주, 기관지 민감하면 두 달 이내..천식은 두 달 이상 가고 반복돼
- 감기 뒤 기침 길어져도 2~3주는 지켜봐야..모든 기침에 "천식을 우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겨울 운동이 천식 원인? "명백히 아닙니다"..다만 찬 바람·건조한 바람은 악화 요인
- 흡입기 등 꾸준한 치료로 천식 조절되면 하고 싶은 운동 "얼마든지" 가능
- 천식 발병 3요소는 유전·환경·방아쇠 요인..집먼지진드기·꽃가루, 감기·미세먼지
- 이병훈 교수 "유전 요인 없으면 천식 안 걸려"..유전 요인 있다면 환경·방아쇠 요인 조절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 연결해서 호흡기 건강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이병훈 : 안녕하세요.
◆ 김우성 : 찬 바람 부니까 주변에 기침하시는 분들 많아지고 있습니다. 천식, 감기 이런 것들이 잘 구분이 안 되거든요.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요?
◇ 이병훈 : 천식은 감기 기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가 오래간다는 거예요. 감기 기침은 오래가도 2주, 기관지가 민감하신 분들은 두 달 이내에 좋아지는데 천식은 특징적으로 두 달 이상 기침이 가고, 이런 오래가는 기침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 이후에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 '혹시 천식인가?' 하시는데요. 그런 경우에도 병원에 가시게 되면 천식을 우선 의심하는 게 아니라 며칠 혹은 2~3주는 좀 기다려 봅니다. 보통은 그 안에 낫는다는 얘기고요. 기침이 한 달, 두 달 넘게 가면 천식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므로 모든 기침에 대해서 천식을 우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김우성 : "천식이 있으니까 겨울철에 특히 운동하지 마."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맞나요?
◇ 이병훈 : 겨울철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그걸로 인해서 천식이 생기는 건 명백히 아닙니다. 만약에 천식 환자라고 했을 때에는 겨울철 운동하는 데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찬 바람, 특히 건조한 바람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명백히 악화 요인이 되는데, 대신에 천식 조절이 잘 되는 상태, 즉 병원에서 안내받으신 천식에 대한 치료, 흡입기와 같은 약물 치료로 꾸준히 하는 상태에서는 하시고자 하는 운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습니다.
◆ 김우성 : 천식을 보면 예방할 수 있는 병인지 궁금합니다.
◇ 이병훈 : 천식은 세 가지 중요한 발병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요소로는 유전 요인이 있고요. 환경 요인이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와 같은 환경 요인이 있고, 감기나 미세먼지와 같은 방아쇠 요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천식에 유전 요인이 없다면 안 걸리는 거죠. 그러므로 천식에 유전 요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을 조절한다면 천식으로 고통을 좀 덜 받고 사시는 거고요. 아무리 어떤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천식으로 가는 유전 요인이 없으면 천식이 걸리지 않겠습니다.
◆ 김우성 : 교수님, 천식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혹은 갑자기 숨이 차고 쌕쌕거리고 기침이 심해진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이병훈 : 단순 감기로는 숨이 차는 게 아닙니다. 만약에 숨이 차다, 쌕쌕거린다 이러면 비상 상황으로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숨 차고 쌕쌕 소리가 나고 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천식은 아닌지, 심장병은 아닌지 반드시 감별 진단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였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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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6년 11월 9일 (월)
□ 진행 : 김우성 PD
□ 전화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이병훈 교수
- "단순 감기로는 숨이 차는 게 아닙니다"..가까운 병원 방문 필요
- 천식과 감기 기침 "확연한 차이"..가장 중요한 건 기침이 얼마나 오래가느냐
- 감기 기침은 길어도 2주, 기관지 민감하면 두 달 이내..천식은 두 달 이상 가고 반복돼
- 감기 뒤 기침 길어져도 2~3주는 지켜봐야..모든 기침에 "천식을 우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겨울 운동이 천식 원인? "명백히 아닙니다"..다만 찬 바람·건조한 바람은 악화 요인
- 흡입기 등 꾸준한 치료로 천식 조절되면 하고 싶은 운동 "얼마든지" 가능
- 천식 발병 3요소는 유전·환경·방아쇠 요인..집먼지진드기·꽃가루, 감기·미세먼지
- 이병훈 교수 "유전 요인 없으면 천식 안 걸려"..유전 요인 있다면 환경·방아쇠 요인 조절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 연결해서 호흡기 건강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이병훈 : 안녕하세요.
◆ 김우성 : 찬 바람 부니까 주변에 기침하시는 분들 많아지고 있습니다. 천식, 감기 이런 것들이 잘 구분이 안 되거든요.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요?
◇ 이병훈 : 천식은 감기 기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가 오래간다는 거예요. 감기 기침은 오래가도 2주, 기관지가 민감하신 분들은 두 달 이내에 좋아지는데 천식은 특징적으로 두 달 이상 기침이 가고, 이런 오래가는 기침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 이후에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 '혹시 천식인가?' 하시는데요. 그런 경우에도 병원에 가시게 되면 천식을 우선 의심하는 게 아니라 며칠 혹은 2~3주는 좀 기다려 봅니다. 보통은 그 안에 낫는다는 얘기고요. 기침이 한 달, 두 달 넘게 가면 천식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므로 모든 기침에 대해서 천식을 우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김우성 : "천식이 있으니까 겨울철에 특히 운동하지 마."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맞나요?
◇ 이병훈 : 겨울철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그걸로 인해서 천식이 생기는 건 명백히 아닙니다. 만약에 천식 환자라고 했을 때에는 겨울철 운동하는 데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 찬 바람, 특히 건조한 바람이 천식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명백히 악화 요인이 되는데, 대신에 천식 조절이 잘 되는 상태, 즉 병원에서 안내받으신 천식에 대한 치료, 흡입기와 같은 약물 치료로 꾸준히 하는 상태에서는 하시고자 하는 운동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습니다.
◆ 김우성 : 천식을 보면 예방할 수 있는 병인지 궁금합니다.
◇ 이병훈 : 천식은 세 가지 중요한 발병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요소로는 유전 요인이 있고요. 환경 요인이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와 같은 환경 요인이 있고, 감기나 미세먼지와 같은 방아쇠 요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천식에 유전 요인이 없다면 안 걸리는 거죠. 그러므로 천식에 유전 요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을 조절한다면 천식으로 고통을 좀 덜 받고 사시는 거고요. 아무리 어떤 환경 요인과 방아쇠 요인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천식으로 가는 유전 요인이 없으면 천식이 걸리지 않겠습니다.
◆ 김우성 : 교수님, 천식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혹은 갑자기 숨이 차고 쌕쌕거리고 기침이 심해진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이병훈 : 단순 감기로는 숨이 차는 게 아닙니다. 만약에 숨이 차다, 쌕쌕거린다 이러면 비상 상황으로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숨 차고 쌕쌕 소리가 나고 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천식은 아닌지, 심장병은 아닌지 반드시 감별 진단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였습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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